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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이주기구(IOM) 한국대표부,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 예비대원을 위한 보호 주류화 교육 진행

국제이주기구 한국대표부는 지난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 예비대원을 대상으로 보호 주류화 교육을 진행했다. © IOM ROK

국제이주기구 한국대표부는 지난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 예비대원을 대상으로 보호 주류화 교육을 진행했다. © IOM ROK

국제이주기구 한국대표부는 지난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 예비대원을 대상으로 보호 주류화 교육을 진행했다. © IOM ROK

국제이주기구 한국대표부는 지난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 예비대원을 대상으로 보호 주류화 교육을 진행했다. © IOM ROK

국제이주기구 한국대표부는 지난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 예비대원을 대상으로 보호 주류화 교육을 진행했다. © IOM ROK

*영문 기사는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Please click the link  for the English Press Release)

서울- 국제이주기구(IOM) 한국대표부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지난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 예비대원을 대상으로 보호 주류화와 피해인구에 대한 책무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해당 교육에는 보건의료인력과 KOICA직원으로 구성된 총 20명의 KDRT 예비 대원이 참가했다. 

KOICA의 지원으로 2023년부터 2년 간 진행되는 IOM 한국대표부의 KDRT 예비 대원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KDRT 예비 대원이 위기 상황에서 개인과 지역사회를 지원하는데 필요한 지식과 역량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되었다. 특히, 위기 상황에 대응하는데 있어 보호 주류화와 피해인구에 대한 책무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위기 상황의 영향을 받거나 취약한 상황에 놓인 인구의 안전, 접근성, 참여를 보장하고 피해 인구에 대한 책무성을 강조하는 내용이 교육 과정에서 심도 있게 다뤄졌다.

IOM 본부의 보호 담당관 David Alexander Baulk 와 IOM 파키스탄 대표부의 젠더기반폭력 전문가이자 프로그램 담당관인  Ashereen Jessy Kanesan이 진행한 이번 교육에서는 보호 주류화와 피해인구에 대한 책무성의 주요 개념과 원칙을 포함해 특수한 지원이 필요한 사람들이 갖는 취약성, 안전한 연계와 데이터 보호를 위한 메커니즘, 성적 착취, 학대 및 폭력으로부터의 보호(Protection from Sexual Exploitation, Abuse and Harassment, PSEAH) 등 다양한 영역이 소개되었다. 이후 이론 교육에서 학습한 핵심 개념과 현장 사례를 응용하여 프로젝트를 설계하고 실행하는 실습을 담은, 보다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된 그룹 세션이 진행되었다. 

한 참가자는 "보호 주류화와 피해인구에 대한 책무성의 핵심 원칙과 개념은 물론, 이를 적용한 실제 사례를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고 언급하였고, 또 다른 참가자는 "해외 재난 현장 파견 시 이번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재난 대응 프로그램을 설계할 계획이다"며 소회를 남겼다. 

IOM 한국대표부는 2021년부터 KDRT 사무국인 KOICA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KDRT 예비 대원이 긴급 상황에서 활동하는데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갖출 수 있도록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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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IOM 한국대표부 인도적지원팀 (Humanitarian Assistance Unit) 

김영인 프로젝트 담당관 | 070-4820-2647 | yokim@iom.int